▲ 17일 청도경찰서 금천파출소 직원들과 금천면사무소 직원, 어머니경찰대 등이 합동으로 ‘전화금융사기 예방 합동캠페인’ 펼쳤다(사진=청도경찰서)

(청도=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청도경찰서(서장 김대현) 금천파출소에서는 금천면사무소 직원과 어머니경찰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화금융사기 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17일 열린 행사에서는 가두캠페인과 주변 상가, 금융기관, 경로당 등에 방문해 실제 사기전화가 오면 바로 경찰청(112)과 금융감독원(1332)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고 대처방안에 대해 홍보했다.

금융기관 종사자에게는 다액인출자나 송금자를 발견할 경우 신속하게 경찰관서에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명희 금천파출소 소장은 “전국적으로 다수의 금융사기가 발생하고 있다”며 “사기 발생 시 피해 규모가 큰 만큼 지속적으로 주민들에게 예방법 등을 홍보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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