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농업 지적 공보 등 4차 산업혁명 선도할 행정인력 양성

▲ 의령군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행정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드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업, 지적, 공보, 산림, 도로, 환경담당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실시하며 이론교육과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비행, 실물 비행으로 진행한다.

(의령=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의령군은 18일, 의령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행정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드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 지적, 공보, 산림, 도로, 환경담당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실시하며 이론교육과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비행, 실물 비행으로 진행한다.

교육을 이수한 공무원은 농업 및 산림 생육조사와 병해충 예찰, 측량 관측, 군정 홍보, 재난안전 예찰 및 현장조사,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 도로 관리 등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군은 연말에는 드론 촬영단을 만들어 내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선두 군수는 “스마트시대에 걸맞게 창의적인 생각을 행정에 접목하기 위해 드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함께여는 의령의 청춘시대를 한발 앞당기는 계기로 삼아 의령군이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내년부터 농업인을 대상으로 드론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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