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근절·불법주정차 방지 등…21일부터 6일간 특별 교통대책 상황실 운영

▲ 의령군은 추석을 앞두고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요인을 막기 위해 18일, 의령읍 중앙사거리와 의령우체국 주변에서 추석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군청 공무원과 경찰, 모범운전자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으로 추석 명절교통안전 의식 고취와 음주운전 근절, 불법주정차 방지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했다.

(의령=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의령군은 추석을 앞두고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요인을 막기 위해 18일, 의령읍 중앙사거리와 의령우체국 주변에서 추석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군청 공무원과 경찰, 모범운전자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으로 추석 명절교통안전 의식 고취와 음주운전 근절, 불법주정차 방지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또 교통안전 종합대책 홍보 실천계획인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방향지시등 켜기', ‘올바른 도로 위 주정차’등의 내용을 군민들에게 홍보했다.

의령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들뜬 기분으로 음주와 과속, 불법주정차 등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소지가 많아 군민 모두가 교통질서를 지켜 의령의 선진교통문화를 선도했으면 좋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의령군 경제교통과는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특별 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브라보 행복 택시 확대 운영을 위해 해당 53개 마을에 각 10매씩 탑승권을 추가로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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