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거제스포츠파크 파크골프장

2018년 경남지체장애인협회장배 어울림생활체육 파크골프대회가 18일 오전11시 거제스포츠파크 파크골프장에서 200여 선수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가운데 남녀선수 대표들이 김덕선 회장 앞에서 선수선서를 하고 있다.(사진=오웅근 기자)

(경남=국제뉴스) 오웅근 기자= 경남지체장애인협회가 주관하는 2018년 경남지체장애인협회장배 어울림생활체육 파크골프대회가 18일 오전11시 거제스포츠파크 파크골프장에서 200여 선수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는 경남지체장애인협회의 각 지회장과 선수, 임원들을 비롯해전병근 거제시 교육체육과장과 문상모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장,경남장애인협회 이강국 회장과 부산광역시장애인골프협회 김정포 회장 등이 함께 했다.

2018년 경남지체장애인협회장배 어울림생활체육 파크골프대회가 18일 오전11시 거제스포츠파크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가운데 김희천 거제지회장이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사진=오웅근 기자)

이날 김희천 경남지체장애인협회 거제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제1부 개회식은 사회를 맡은 김천수 진주지회장의 내빈소개에 이어 김덕선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회장의 대회사로 이어졌다.

또한 전병근 거제시 교육체육과장과 문상모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이번 대회에 참가한 82명의 선수를 대표한 남녀 선수대표가 김덕선 회장 앞에서 경기규정 준수와 정정당당히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를 했다.

2018년 경남지체장애인협회장배 어울림생활체육 파크골프대회가 18일 오전11시 거제스포츠파크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내빈들이 시타를 하고 있다.(사진=오웅근 기자)

이날 제1부 개회식의 마지막 순서는 참석내빈들이 운동장 잔디 골프장에 마련된 골프채로 정면을 행해 시타를 날린 후 기념촬영을 가지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대회 참석자들은 협회가 정성껏 마련한 점심식사를 먹은 후 20개 시, 군에서 뽑은 선수 82명이 각각 차례대로 대회를 진행하면서 초록의 잔디 골프장을 형형색색 물들였다.

2018년 경남지체장애인협회장배 어울림생활체육 파크골프대회가 18일 오전11시 거제스포츠파크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가운데 김덕선 협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오웅근 기자)

김덕선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추석을 앞두고 경남의 지체장애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정을 나누며 체력을 단련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했다”며 “도전과 승리를 위해 집중하고 호흡을 맞추는 동안 새로운 에너지로 충전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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