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27일까지 신속한 교통정보와 교통사고 대비 안전 정보 제공

▲ (사진제공=TBN경남교통방송) TBN경남교통방송.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TBN경남교통방송은 오는 21일 정오부터 27일 새벽 2시까지 추석 교통특별방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별방송에서는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고향을 오가는 청취자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교통정보와 재난, 교통사고를 대비할 수 있는 안전 정보를 제공한다.

TBN경남교통방송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귀경객의 안전 운행을 위해 남해고속도로, 국도 14호선 등 경남 지역의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에 교통 통신원을 배치해 정확하고 신속한 교통 정보를 실시간 전달한다.

특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전국 11개 교통방송이 함께하는‘TBN 네트워크 전국연결’을 편성해 지역 밀착형 정보를 제공한다.

또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경남지역 연계 도로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경남·부산·울산 교통방송이 함께 제작하는 ‘TBN 네트워크 권역 연결-부산·울산·경남과 함께’를 방송한다.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방송되는 ‘달리는 라디오’에서는 2018 상반기 미소국가대표 성순용 문화관광해설사와 2017 미소경남대표 최해자 문화관광해설사 등이 출연해 거제와 산청, 의령 등 경남의 역사와 관광지를 소개한다..

밤 10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되는 ‘낭만이 있는 곳에’는 한가위 음악 종합 선물세트라는 주제로 가곡, 뮤지컬, 팝페라, 샹송, 민요, 영화음악 등을 선보인다.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방송되는 ‘출발! 경남대행진’에는 명절을 맞아 박완수 국회의원 등 지역 인사들이 청취자들과 만남을 갖는다.

낮 12시부터 2시까지 방송되는 ‘TBN 차차차’에서는 가수 장태희, 진해성, 이성우 등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해 명절 연휴동안 막힌 도로에 있는 운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TBN경남교통방송은 창원과 동부경남 FM 95.5, 진주와 서부경남은 FM 100.1MHz로 들을 수 있다. TBN 교통방송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전국 어디에서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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