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티 쿠마리 쵸더하리.(사진제공=충북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수의학과 프리티 쿠마리 쵸더하리(Chaudhary Preeti Kumari 석사 2년, 26, 지도교수 김수종) 씨가 ‘제34차 한국혈전지혈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받아 상장 및 상금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프리티 쿠마리 쵸더하씨는 ‘Pyk2가 G12/13 신호기전 유래 혈소판의 형태변화 조절에 미치는 영향 (Distinct role of Pyk2 in regulation of G12/13-mediated platelet shape change)’ 이라는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혈소판 활성화 과정에서 초기단계인 혈소판의 형태변화 과정중, 특히 G12/13 신호 하위경로에 의해 매개된 혈소판 형태변화에 Pyk2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밝혀냄으로서, 향후 새로운 항혈소판 치료제의 개발 및 혈소판 활성화의 전반적인 메커니즘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받았다.

한편, 한국혈전지혈학회는 혈전이나 출혈 등 혈액응고 및 혈관생리에 관련된 기초과학 및 임상과학 관련분야 연구자들의 국내 최고권위의 학술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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