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창원준법지원센터) 창원준법지원센터는 18일 법사랑위원 창원지역연합회 후원으로 모범적으로 생활하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 20명에게 장학금 30만원과 선물세트 등을 전달하는 행사를 갖고 있다.

(창원=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법무부 창원준법지원센터(소장 권기한)는 18일 추석 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은강 창원지방검찰청 형사2부장검사, 한은지 소년전담 검사, 강대창 법사랑위원 창원지역연합회장, 김환태 보호관찰위원협의회위원장 등 임원진과 직원, 보호관찰 대상자 등 40 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법사랑위원 창원지역연합회 후원으로 모범적으로 생활하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 20명에게 장학금 30만원과 선물세트 등을 전달하고 즐겁게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법사랑위원 창원지역연합회 강대창 회장은 이날 “장학지원은 보호관찰대상자 가슴에 언젠가 싹트게 될 사랑의 씨앗을 심는 일”이라며 “지금처럼 어려울 때 일수록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고,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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