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국제뉴스

(북한=국제뉴스) 박원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8일 평양 순안 공항에 도착, 마중나온 김정은 북한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와 인사를 하고 있다.

김 여사는 흰색 투피스 정장에 흰색 구두를 착용한 반면 리 여사는 곤색의 깔끔한 정장에 검은색 구두 차림으로 등장해 흑과 백의 대조를 이뤘다.

남북 퍼스트레이디는 이번이 두번째 만남인만큼 편안하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손을 맞잡고 정답게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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