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함인석), 대구은행(DGB사회공헌재단)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17일 수성구청을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이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8700만원의 위문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추석명절 위문금은 추천을 받아 진행되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추석명절 생계비 7,700만원정도는 한 세대당 5만원이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며, 대구은행에서 지원하는 1,000만원은 한 세대당 5만원이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명절 때마다 시민들의 성금을 모아 저소득 주민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설에도 위문금을 전달한 바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대구시민들의 나눔과 이웃사랑으로 올 추석에도 관내 1,741세대가 훈훈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게 되었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다가오는 추석명절 훈훈하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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