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한국도로공사 통영-대전 간 고속도로 하남방향 산청주유소는 유류가격변동을 미리 알려주는 '유가정보 사전예고제'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고객들이 유류가격 변동에 대한 동향을 정확히 파악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갑자기 유가를 인상하는 데 따른 부정적인 오해와 편견을 없애기 위해 이같은 사전 예고제를 시행한다고 산청주유소 측은 설명했다.

문홍주 소장은 "유류가격변동 사전예고제 서비스를 통해 많은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유류비 경감으로 가계비용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개발 및 제공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