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이병성 기자 = 대전 서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둔 17일부터 19일까지 지역 내 5개 아동 양육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

서구는 매년 명절을 맞아 아동 양육시설 위문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위문 또한 시설보호 아동 및 종사자가 따뜻하고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는 차원에서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섰다.

서구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동들이 나눔의 온기를 느끼며 이웃과 소외되지 않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공무원이 솔선하여 사람 중심도시 함께 행복한 서구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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