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중부서)추석 절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경찰·금융기관·경비업체·합동 모의훈련

(대전=국제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 중부경찰서 생활안전계는 추석 절 특별방범기간을 맞이해 17일 오전 10시경 중구 대흥동 대흥새마을금고 본점에서 현금을 강취하고 달아나는 강도 사건을 가정, 경찰 ·금융기관·경비업체가 합동으로 검거에 나서는 모의훈련(FTX) 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청원경찰이 상주하지 않는 소규모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현금을 강취하는 사고에 대한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실시하게 됐다.

경찰과 은행, 경비업체가 매뉴얼에 따른 즉각적이고 적절한 조치로 현금을 강취하고 달아난 용의자를 주변 수색을 통해 금융기관 인근에서 신속히 검거, 모의훈련을 종료했다.

대전 중부경찰서 생활안전계는 경찰과 금융기관, 경비업체가 함께 하는 모의훈련과 함께 각 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금융기관 대상 강력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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