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대전청)대전경찰청장,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대전=국제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에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이상로 청장과 직원들이 17일 오전 대전 동구 소제동 소재 자혜원(원장 양승연)을 방문,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자혜원은 1934년도에 설립된 사회복지시설로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미취학 아동부터 대학생까지 총 32명이 서로 돕고 의지하면서 생활하고 있는 곳이다.

이 자리에는 대전경찰과 뜻을 함께한 대전경찰발전위원회 위원들도 동참, 시민과 경찰이 손잡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민경 협력의 특별한 의미를 더했으며, 또한 대전경찰청 직원들은 원생들이 사용하는 자전거와 컴퓨터를 수리해주고, 통학용 차량을 점검하는 등 봉사활동을 했다.

이상로 청장은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을 갖고 원생들을 사랑으로 보살펴주시는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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