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국제뉴스) 이중근기자 =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토지분 28,328건 2,295백만원, 주택(1/2)분 448건 79백만원으로 총 28,776건에 2,374백만원을 부과했다.

토지분 재산세는 과세대상에 따라 종합합산, 별도합산, 분리과세대상으로 나누어지고 세율은 과세대상에 따라 0.07%~0.5%로 차등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는 연간 부과세액이 20만원 이하는 이미 7월에 전액 부과되었으며, 20만원 초과일 경우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소유자"이며, 납기는 10월 1일까지다.

재산세는 전국 금융기관에 있는 CD/ATM기에서 본인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및 스마트위택스(스마트폰 앱 설치)를 이용한 인터넷 납부, 농협가상계좌, 자동이체 납부, 신용카드 자동납부 등을 이용해 은행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한을 넘길 경우 가산금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미리 납부여부를 챙겨 주시기 바란다"며 "특히 추석 명절 연휴가 있어 납기가 짧고, 납기마감일에는 금융기관의 혼잡과 인터넷 지연 등 장애가 발생될 수 있으니 미리 납부하는 게 편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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