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서울 강서구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 된 ’2018년 강서구 다문화 축제’에서 박정숙 강서구다문화지원센터 센터장(왼쪽)과 천행록 희망이음 부장(오른쪽)이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희망이음 제공)

(서울=국제뉴스) 조진성 기자 = 교육 전문기업 ㈜희망이음은 지난 15일 서울시 강서구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된 ‘2018년 강서구 다문화 축제’ 식사봉사 및 바자회에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강서구건강가정지원센터와 강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주관한 축제는 지역주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의 공유, 공감, 공존의 계기를 만들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사회문화를 조성하고자 개최되었다.

페스티벌은 ▲공연마당 ▲참여마당 ▲나눔마당으로 구성되어 축하공연, 장지가랑, 페이스페인팅, 세계문화 만들기체험, 세계음식페스티벌 등이 진행돼 풍성한 자리를 만들었다.

희망이음은 스탭을 위한 비빔밥 300인분을 후원하며 축제를 격려했다. 또한 신발브랜드 네코로부터 받든 신발 등의 바자회 판매수익금 전액을 다문화가족을 위해 써달라며 강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했다.

강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박정숙 센터장은 "다문화 가족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된 다문화 축제가 많은 시민 및 관계 기관의 협조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며 "특히 희망이음이 식사지원과 바자회를 통한 판매수익금 전액 기부까지 해주어 다문화 가정의 복지 향상과 정착지원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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