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솔루션 'POPCON', 예매 수수료 1%에 도전

▲ YT E&M 심용태 총감독(오른쪽 세 번째)이 세계 27개국 120여 명의 POPCON 홍보대사를 위촉하면서 순차적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민경찬 기자)

(서울=국제뉴스) 민경찬 기자 = YT E&M이 글로벌 공연 티켓 시장에 뛰어든다.

공연기획사 YT E&M(총감독 심용태)은 16일 오후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주)휴먼 블록, (주)유니 패트로, (주)한비즈컨버전스와 공동으로 세계 최초 글로벌 티켓 솔루션 'POPCON' 개발 발표회를 열었다. 

POPCON은 해외 K-POP 공연의 티켓을 해당 국가 사이트를 이용하지 않아 해외 파트너 회사와 문제가 되던 티켓 수익 분쟁을 해결할 수 있으며, 10%의 높은 예매수수료를 1%까지 낮출 수 있어 관객들이 저렴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심용태 총감독은 "POPCON은 음악의 POP와 Concert의 CON을 합친 용어"라며 "현재 개발 중인 글로벌 티켓 솔루션을 12월까지 완료해 내년 1월부터 글로벌 티켓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YT E&M은 POPCON의 해외 홍보를 위해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독일, 인도 등 세계 27개 120여 명의 해외 홍보단도 발족, 나라별 홍보대사를 위촉하기도 했다. 

또한 리니지 코드, GMCC, 모하영화장품과 기술정보교류와 기업 상생을 위한 업무 협약도 맺었다.

행사에는 후이즈홀딩스 이청종 회장, MGC 라이프 송종길 회장, 체인업센터 강석현 회장, 리니지 코드 최정환 회장, 모하영화장품 노재섭 회장, 실버아이 TV 엄녹환 회장 등 300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가수 한혜경, 희로애락, 장현철과 키르키스스탄, 카자흐스탄 예술단 등이 축하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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