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정원, 전국 투어! ‘슈베르트 소나타 전곡 시리즈’ 마지막 퍼레이드!!

(서울=국제뉴스) 강창호 기자 = 2014년 8월부터 시작된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는 이제 곧 9월과 10월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된다. 이제 그에게 남은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는 단, 세곡. <제6번 e단조, D.566>, <제17번 D장조. D.850> 그리고 슈베르트가 세상을 떠나기 두 달 전에 작곡한 가장 슈베르트다운 걸작으로 꼽히는 마지막 피아노 소나타 <제21번 B플랫 장조. D.960>을 가지고 김정원의 전국투어 콘서트는 또다시 가을 여행을 떠난다.

▲ 피아니스트 김정원, 대구 수성아트피아, 슈베르트의 피아니즘에 흠뻑 젖었던... (사진=김태현_대구 수성아트피아)

피아니스트 김정원, 전국 투어! ‘슈베르트 소나타 전곡 시리즈’ 마지막 퍼레이드!!

무엇보다 슈베르트와의 깊은 대화를 보여준 지난 14일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의 호연을 지나 16일 고양 아람누리, 10월 2일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 10월 4일 부산 문화회관 그리고 10월 6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0월 10일 대전 예술의전당(인문학콘서트-건반 위의 방랑자)을 마지막으로 피아니스트 김정원 전국 투어 ‘슈베르트 소나타 전곡 시리즈’의 모든 여정은 이렇게 가을을 밟는다.

▲ 피아니스트 김정원 (사진=김태현_대구 수성아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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