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구하라 인스타그램

구하라가 남자친구 폭행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이 입장이 달라 논란이 되고 있다.

구하라의 남자친구인 헤어디자이너는 13일 "구하라에게 이별을 요구하자 폭행당했다"라며 구하라를 신고했다. 이후 출동한 경찰은 구하라의 자택을 현장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구하라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이후 "남자친구가 일어나라며 발로 찼다. 이후 다툼을 했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구하라가 현재 입원 치료 중이다. 회복 후 경찰 조사에 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경찰 관계자는 당시 사건에 대해 "흉기 등은 없었고 신체적으로만 다툰 상황으로 보인다"며 "폭행 정도는 할퀴거나 팔을 잡고 비트는 정도로 일단은 쌍방 폭행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구하라 소식에 누리꾼들은 "보니까 구하라만 잘못한게 아니더만", "에휴 남자 잘못 만나서ㅠㅠ", "아직 누가 진짜 피해자인지 모릅니다", "구하라 정신적으로 위태로워보이네. 좀 안쓰럽다", "참 연애 한번 시끄럽게도 한다", "정치인이고 연예인이고 다 똑같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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