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큰잔치

영주시는 장애인종합복지관 셔틀버스를 전달했다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도선스님)은 14일(금) 오전 10시부터 영주시국민체육센터에서 “제12회 영주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장애인단체 회원, 지역주민과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체육활동 및 장기자랑을 통해 모두가 함께 라는 일체감으로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한마당 큰잔치였다.

한마음 체육대회는 장애인의 사회적응력 향상과 체육활성화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들의 재활자립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종합복지관 셔틀버스 전달식도 함께 가졌다. 시는 낡은 셔틀버스를 대신해 1억4000만원의 예산으로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리한 최신형 버스로 교체해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장애인한마음 체육대회는 영주시 장애인권익을 향상시키는 축제의 한마당이며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체육인재 육성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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