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가 명예이장 마을에 위문품과 필요한 물품을 기증하고 있다.

(영덕=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9월 14일 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지부장 최기상) 2층 사무실에서는 한국전력 영덕지사 와 영덕군 축산면 기암1리의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이장 위촉식이 실시됐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이장 위촉운동은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업CEO, 기관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상호교감과 정을 나누는 도농 상생의 새로운 모델이다.

이날 한국전력 영덕지사 이호진 지사장이 축산면 기암1리 명예이장으로 위촉됐다.

명예이장으로 위촉받은 한국전력 이호진 지사장은 “한국전력도 국민들에게 안전한 전력 생산과 공급은 물론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계기로 삼고 상생 발전하는데 힘쓰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명예이장 위촉을 알선한 최기상 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장은 “수년 째 정체되고 있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서는 유휴농지를 활용한 영농형 태양광 사업의 새로운 아이템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고 말하고

 “농협도 지난 2월부터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태양광 추진 T/F팀』구성을 통해 농업인들이 태양광 사업 추진시 발생하는 사안들에 대한 컨설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더붙였다.

이날 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는 명예이장 마을에 위문품과 필요한 물품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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