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정을영 PD와 배우 박정수의 자유로운 로맨스가 화제가 된 가운데, 둘의 첫만남이 공개됐다.

정을영 PD와 배우 박정수는 10년 동안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박정수는 중년이라는 나이를 뛰어넘고 열애를 당당하게 인정했다.

둘은 방송계에서 일을 하다 만나게 돼 인연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는 점점 깊어져 서로에게 힘이 돼주는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둘은 굳이 결혼이라는 틀을 선택하지 않았다. 2009년 열애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당시 "창피할 게 없다. 왜 결혼을 하고 사냐"며 자유로운 연애 중임을 밝혔다.

비록 결혼을 하지는 않았지만 둘의 관계는 가족과도 같다. 정을영의 아들인 정경호는 박정수에게 '엄마'라고 부를 정도.

이에 네티즌들은 "자유로운 연애 보기 좋습니다", "앞으로도 행복하세요"라며 둘 사이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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