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일본 '2018 서머 걸스 페스티벌'에도 참여, 한류 행보 이어가

▲ 본격 복귀 알린 걸그룹 립버블. (사진=제니스미디어)

(서울=국제뉴스) 민경찬 기자 = 걸그룹 립버블이 본격 음악방송 활동을 재개한다.

통통 튀는 신예 걸그룹 '립버블(LIPBUBBLE)'은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본격 컴백을 알렸다. 

신곡 '옐로핑크(YELLOW PINK)'를 발매하고 컴백한 립버블은 새로운 멤버의 영입으로 실력과 팀워크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노래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시원한 신시사이저의 인트로와 귀에 꽂히는 리드사운드, 전체적인 러블리함을 이끌어가는 편곡이 돋보이는 '옐로핑크'는 따뜻한 사랑이 찾아온 일곱 소녀의 이야기를 노래로 표현한 감성 댄스곡으로, 립버블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노래다. 

이번 '옐로핑크' 무대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통통 튀는 포인트 안무로 립버블은 배를 문지르는 귀여운 동작인 '활명수 춤', 팬들의 마음에 성큼성큼 다가가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성큼성큼 춤' 등으로 보는 재미도 높이고 있다. 

립버블은 소속사를 통해 "팬들과 만날 시간을 애타게 기다렸는데 마침내 컴백 무대를 보여드려 기쁘다. 정말 열심히 준비한 '옐로핑크' 무대, 재밌게 봐 주셨으면 좋겠고 저희를 보고 다들 에너지를 얻으시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신곡 '옐로핑크'로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는 립버블은 오는 30일 일본 아사쿠마 유메마치 극장에서 열리는 'K-FAN Present K-FAN 2018 SUMMER GIRLS FES IN JAPAN'에 출연해 차세대 '한류돌'의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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