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비정규직지원센터, 지원 기반을 다지기 사업 지속 추진.

(의정부=국제뉴스) 황종식 기자 = 경기북부비정규직지원센터는 경기북부노동교육센터, 민주노총 경기북부지부 ‧ 고양파주지부와 함께 9월 18일(화) 경기도청 북부청사 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18년 경기북부 비정규직 청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북부지역의 비정규노동 현안을 듣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비정규노동 당사자, 경기도 노동정책과 등이 참여하는 이번 토론에서는 "경기도 노동정책과 경기북부의 지역 특성"에 관한 경기북부비정규직지원센터 이명원 센터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이주노동자, 택시, 요양보호사, 공공기관 비정규직, 건설, 의료 비정규직 등의 현안을 살펴보고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경기북부비정규직지원센터는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이제껏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왔던 경기북부지역의 비정규직 지원 기반을 다지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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