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부동산 투자에 있어 가장 먼저 고려할 점은 인근의 개발 계획과 지속적인 배후수요의 확보다. 탄탄한 교통망과 더불어 개발 호재가 기대되는 지역은 시세 유지는 물론 높은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어 임차인 유치에도 유리하다.

서울 종묘 앞 세운재정비촉진지구는 세운4구역 개발사업이 종로구청의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면서 급물살을 타고 있다. 세운 4구역 재개발은 세운상가와 종로4가 네거리, 청계 4가 네거리를 4개 축으로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영등포 타임 스퀘어급의 대규모 사업이다.

세운재정비촉진지구로 선정된 ‘다시 세운 프로젝트’ 로 인해 세운상가 인근 경제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역대급 수요를 품고 있는 오피스텔 및 도시형생활주택 ‘오렌지카운티 을지로’가 분양을 예고해 실 수요자들을 비롯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서울 중구 오장동에 위치한 ‘오렌지카운티 을지로’는 70만 수요가 있는 종로&을지로 중심업무지구와 3만 5천여명의 상가 종사자들이 있는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의 경계에 자리하고 있으며 을지로 4가에 대우건설 본사가 입주할 예정으로 알려지는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을지로는 지하 3층~지상 15층으로 오피스텔 및 도시형 생활주택 271세대로 구성된다. 1~2인 가구가 선호하는 주거 트렌드에 맞춰 희소가치 높은 원룸형 및 소형 평형의 평면특화설계와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한 점도 눈길을 끈다. 풀퍼니시드 시스템이란 ‘풀옵션’의 개념을 업그레이드 한 것으로 전기쿡탑, 드럼세탁기, 붙박이장, 시스템에어컨, 냉장고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가구가 제공돼 생활편의성이 보장된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더불어 안정성까지 보장된다. 24시간 CCTV감시 시스템, 관리비 부담을 덜어주는 에너지 절감시스템 등 스마트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오렌지카운티 을지로’는 교통입지도 좋다. 도보권 내 지하철 1~6호선의 황금라인을 형성하고 있으며 7개의 환승역이 집중된 ‘역세권’이다. 이 밖에도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등 편리한 쾌속 교통망을 보유해 서울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한편, 9월 중 오픈 예정인 오렌지카운티 을지로 홍보관은 3∙4호선 충무로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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