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어쿠스틱 듀오 랄라스윗이 데뷔 10주년을 기념하여 '십세연(十歲宴)'을 개최한다.

랄라스윗은 김현아(보컬/기타), 박별(건반) 두 멤버로 2008년 결성되어 어쿠스틱 사운드 기반의 음악과 드라마틱한 전개, 시적인 가사로 많은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단단한 팬층을 확보해온 듀오다.

이번 행사는 랄라스윗의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인 만큼 축하식, 노래, 인터뷰 토크, 사인회, 하이터치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오랜 시간 응원해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50명 한정으로 진행되며, 관객 전원에게는 간식과 음료, 특별 제작한 MD가 제공된다. 그리고 증정되는 MD 중 일부는 브랜드 ‘희움’의 제품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활동과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운영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랄라스윗의 지난 10년을 함께 추억하고, 기념하는 자리 ‘십세연’. 이번 행사는 연남동 ‘당신의 여름’에서 진행되며,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