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현아 인스타그램

현아가 소속사 퇴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현아가 자신의 이미지 때문에 힘들었던 사연을 고백한 것이 주목을 받고 있다.

현아는 앞서 방송된 MBC에브리원 '현아의 엑스나인틴'에서 옥상달빛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방송에서 박세진은 "현아가 피상적으로 보이는 이미지와 다르다"며 "잘 놀 것 같고, 주변에 사람이 많을 것 같고 거만할 수 있는 이미지였다"고 말했다.

이에 현아는 "내가 깍쟁이 같아 보인다는 것에 해명을 생각해보지는 않았다"며 "여자가 여자 같아 보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현아는 "무대 위에서 섹시한 옷을 입고 석달을 연습한 퍼포먼스를 하는 것인데 예능에서 '패왕색'이라 그러면 당황스럽다"며 "난 계속 시종일관 섹시해야 한다"고 고충을 솔직하게 전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