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영상 캡처

양예원 사건 실장 동생이 양예원과 관련해 장문의 글을 남겨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양예원 사건 관련 실장 동생이라고 밝힌 사람이 "너무 화가 나서 글을 올립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양예원 사건 관련 실장 동생에 따르면 양예원이 스튜디오 실장 죽음 후 실장의 재가 뿌려진 근처에서 바다낚시를 즐긴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앞서 양예원 사건과 관련된 스튜디오 실장은 지난달 9일 억울함을 호소하는 유서를 남기고 투신했다.

양예원 사건에 대해 누리꾼들은 "일거리 달라고 해놓고 은혜를 원수로 갚는구만", "대응할 가치를 못느끼는 게 아니라 할 수가 없겠지", "우리나라 마녀사냥 정말 심각하다", "그럼 낚시는 갔다는거야? 안 갔다는거야? 왜케 두루뭉술 해", "피해자는 365일 집 안에만 있어야 한다는 거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양예원 사건 실장 동생 글에 대해 양예원 측은 "대응할 가치를 못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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