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한 교통편, 차별화된 스테이지,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애프터 파티 등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아시아 최대 규모의 EDM 페스티벌인 <월드클럽돔 코리아 2018 / 이하 월드클럽돔>이 오는 9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3일간 인천 문학경기장 일대에서 열린다.

▲ [사진='월드클럽돔']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월드클럽돔'은 런칭 첫해인 2017년 3일간 약 1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단숨에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대 규모의 EDM 페스티벌로 성장하였다. 올해에는 2017년 디제이 세계랭킹 1, 2, 3위인 마틴 게릭스(Martin Garrix), 디미트리 베가스 & 라이크 마이크(Dimitri Vegas & Like Mike), 아민 반 뷰렌(Armin Van Buuren)와 국내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 캐쉬 캐쉬(Cash Cash), 더블유&더블유(W&W) 등을 비롯하여 아시아와 국내를 대표하는 로컬 디제이인 레이든(Raide), 킹맥(Kingmck), 어글리덕(Uglyduck), 웨건(Wegun), 아스터(Aster) 등이 포함된 출연진을 발표하여 EDM 페스티벌 역사상 역대급 라인업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사진='월드클럽돔 코리아 2018' 포스터]

페스티벌이 이번 주말로 다가온 이 시점, '월드클럽돔'만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편리한 교통시설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문학 경기장역'에서 서울 지하철 1, 7호선, 인천공항철도, 수인선 등의 노선과 연결이 쉬우며, 다양한 시내버스와 광역버스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그리고 제 2 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자차를 이용한 관객들도 페스티벌 관람에 큰 불편이 없다. 또한 지하철과 자차 이용이 힘든 관객들을 위한 '꽃가마' 셔틀버스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번 '꽃가마' 셔틀버스는 서울뿐만이 아니라 대전, 대구, 전주, 광주, 부산 등 5개 도시에서 왕복 운행을 진행하여 지방 관객들의 편의를 도모하였다. '꽃가마' 셔틀버스는 홈페이지 ggoggama.dom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월드클럽돔'은 타 EDM 페스티벌과 비교하여 차별화된 스테이지를 선보이고 있다. 역대급 헤드라이너 디제이들의 무대인 '메인 스테이지(Main Stage)'는 역대 EDM 페스티벌 최대 물량의 LED 조명이 설치될 예정이며 '메인 스테이지' 이름에 어울리는 특수효과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 독특한 테마와 환상적인 3D 맵핑을 실제 암벽 등반대 위에 구현하는 '클라이밍 스테이지(Climbing Stage)'와 숲 속에서 몽환적인 사운드의 디제잉이 진행될 '포레스트 스테이지(Forest Stage)', 퓨처 베이스, 트로피컬, 디스코 등 장르 중심의 디제잉이 진행될 '슈퍼 마니악 스테이지(Super Maniac Stage)'까지 각각의 스테이지마다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 해 '월드클럽돔'을 찾는 관객들이 가장 큰 기대를 하고 있는 오피셜 애프터 파티 또한 놓쳐서는 안 되는 프로그램이다.  본 공연이 종료된 이후에는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 위치한 클럽 '크로마'에서 진행되는 오피셜 애프터 파티에는 '월드클럽돔'에 출연한 국•내외 디제이들이 출연하여 클럽 '크로마'를 찾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볼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문학 경기장'과 서울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심야에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의 편의를 제공한다. 애프터 파티 셔틀버스 또한 꽃가마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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