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이 회덕향교 추기 석전대제에서 초헌관으로 잔을 올리고 있다. (사진제공=대덕구청)

(대전=국제뉴스) 박재용 기자 = 대전 대덕구 회덕향교 추기 석전대제(중요무형문화재 85호)가 12일 회덕향교 대성전에서 지역유림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이번 회덕향교 석전대제 봉행에는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초헌관으로 참여해 향교 설립 600여년 만에 첫 여성 초헌관이라는 새 기록이 만들어졌다.

한편 석전은 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27위의 선현에게 춘추 길일(매년 음력 2월과 8월 上丁日)을 택해 행하는 제례 의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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