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청주시가 최근 소비자물가 흐름 등 청주지역 경기 동향과 올 2분기 주요 경제지표를 수록한 청주시 경제동향지인 ‘청주경제 따라잡기’ 책자를 발간했다.

 올 7월 청주시 소비자물가지수는 105.9(2010년=100)으로 전월(106.3)보다 0.4포인트 하락했다.

 청주의 올 2분기 수출규모는 충북의 39%인 11억6,700만 달러를, 수입규모는 4억1백만달러로 충북의 21%를 차지했으며, 수출은 중동지역으로의 수출증가로 전분기대비 6.0% 증가, 수입은 원자재 및 소비재 수입이 모두 줄어 전분기대비 2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업 자금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어음부도율은 청주권 6월말기준 전월대비 0.1%감소해 자금난이 다소 해소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청주경제 따라잡기는 경제여건 변화에 대응한 경기변동 예측으로 내수기반을 강화하고, 경제정책 수립 등 지역 경제활동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 분기 발간되며, 시 홈페이지(www.cjcity.net)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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