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국제뉴스

(미국=국제뉴스) 이기철 기자 =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미국 기술주를 상징하는 FAANG(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구글)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13.99포인트(0.44%) 오른 25,971.06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0.76포인트(0.37%) 상승한 2,887.89에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48.31포인트(0.61%) 오른 7,972.47로 장을 마감했다.

애플의 주가는 아이폰 신제품 출시를 앞둔 기대감에 2.53% 상승했으며,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 1.27%, 아마존 2.48%, 페이스북 1.07%, 넷플릭스 2.16%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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