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동우)은 제주대학교 창의교육거점센터(센터장 박남제)와 공동주관으로 13일 오전 10시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8년도 제3회 행복교육 학부모교실'을 운영한다.

학부모교실은 4차 산업혁명 변화와 교육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과거, 현재, 미래의 다양한 직업들을 소개하고 교육혁신과 창의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을 나누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인간처럼 자율성장하는 미래의 인공지능을 재조명하고 프로그래밍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의 모습을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의는 제주대학교 창의교육거점센터장인 박남제교수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지형근 책임연구원, 제주대학교 초등교육과 고전교수가 새로운 강의형식을 적용해 진행할 예정이다.

2018년 제3회 행복교육 학부모교실은 초‧중학생 학부모라면 누구라도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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