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도도맘 김미나 블로그

도도맘과 불륜설에 휩싸였던 강용석 변호사가 실형을 구형받아 주목을 받고 있다.

10일 검찰은 사문서위조 등 혐의를 받고 있는 강용석 변호사에게 결심 재판에서 징역 2년을 구형했다.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강용석 변호사는 최후진술에서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도도맘 김미나는 과거 강용석과의 불륜설이 보도됐을 당시 인터뷰에서 강용석에 대해 "호감있는 술친구로 생각하지만 이성적이 아니라 비즈니스 파트로서의 호감이다"고 밝혔다.

이어 "강용석은 일적으로 호탕하고 쿨하고 매력적이지만 남자로서는 내 스타일이 아니다"며 남녀 관계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도도맘 김미나는 "홍콩에서 만난 건 맞다. 사실 여부를 떠나 오해의 소지를 남긴 건 잘못이다"라며, 남편과의 이혼에 대해서는 "스캔들 때문이 아니라 원래 부부 사이가 소원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강 변호사에 대한 선고는 10월 24일 오후 2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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