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의 동생 판청청이 결국 침묵을 깨고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판청청은 8일 열린 팬미팅에서 "최근 일이 많아 민감해졌다"며 "내가 아무리 잘해도 공격 받을 수 있고 비난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안다. 앞으로 난 더 용감해질 것"이라며 두차례 오열했다.

자신과 가족관계인 판빙빙을 둘러싼 여러 일들을 두고 복잡한 심경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그간 판청청은 판빙빙을 둘러싼 의혹에도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 않아왔다. SNS를 통해서는 화보 촬영 사진과 일상적인 모습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의문을 보였으나, 결국 판청청이 침묵을 깨며 SNS에서 의도적으로 밝은 모습만 보였던 것이 아니냐는 안타까운 추측이 돌고 있다.

그러나 판빙빙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서는 일체 의견을 밝히지 않아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