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스롭그루먼의 통합형 임무탑재 장비체계.(사진제공.노스롭그루먼)

(서울=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세계적인 안보 기업 노스롭그루먼(Northrop Grumman, NYSE: NOC)이 오는 9월12일부터~9월16일까지 5일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에 참가한다. 

세계 최고 수준의 무인 시스템과 C4ISR, 그리고 다세대(multi-generation) 전투기 간의 상호운용 시스템 등으로 잘 알려진 노스롭그루먼은 이번 산업전에서 특히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통합형 디지털 항공전자 임무탑재장비체계를 소개하고 그 우수성을 선보인다. 
 
노스롭그루먼의 통합형 임무탑재장비체계는 기체의 플랫폼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안전하고 신속하게 현대화한다. 

노스롭그루먼이 제공하는 검증된 솔루션은 기존 하드웨어와의 신속한 통합을 가능하게 하는 개방형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업그레이드 과정을 간략화하는 동시에 수명주기 비용을 낮춰준다. 
 
노스롭그루먼의 통합형 임무탑재장비체계는 대한민국의 UH-60P  블랙호크(Black Hawk)를 포함하여 다수의 플랫폼에 효과적으로 적용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한국군 군용기의 규격화 및 미 육군과의 상호운용성을 획득할 수 있고, 해당 프로그램의 비용 효율적인 항전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향상된 상황 인식 능력을 통해 전투원들이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조종사에게 부담되는 실제 작업량도 줄일 수 있다. 
 
노스롭그루먼 코리아의 하동진 사장은 "노스롭그루먼은 이미 E-2D, H-1, 그리고 UH-60V 블랙호크와 같은 다수의 미군 항공전자 성능개량 사업에 참여하여 선진 기술을 제공한 바 있다"고 밝혔다. 
 
그 밖에 고고도 장기체공형 무인 정찰기 글로벌호크(Global Hawk)와 파이어 스카우트(Fire Scout), 미 해군의 차세대 무인 헬기 등으로 이루어진 노스롭그루먼의 무인 시스템  조합은 국가의 정보수집·감시·정찰(ISR) 능력 및 안보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제공한다. 

이 강력한 무인 시스템 조합으로 대한민국은 한국군의 ISR 능력을 극대화하고 한반도 및 지역 안보를 강화할 수 있다. 
 
또한 노스롭그루먼은 유/무인 플랫폼의 통합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C4ISR기술 및 상황 인식 능력을 제공한다. 

전장에 대한 명확하고도 정확한 시각을 제공하고자 혁신적인 명령-제어 시스템인 통합 방공 및 미사일방어 전투지휘체계(IBCS)의 개발을 선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 내 광범위한 지역의 스무 개가 넘는 교점에 연결망을 형성하는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기도 하였다. 

이는 항공기 및 미사일 추적 능력을 상당한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군 지휘부 및 전투원들이 위급상황 시 수 초 내로 중대한 결정들을 내릴 수 있게 한다.

모듈화 개방형 시스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통합 방공 및 미사일방어 전투지휘체계(IBCS)는 현재와 미래의 센서 및 무기 체계를 통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또한 각 상황에 따라 가장 효과적인 대응을 도모함으로써 한정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유동적으로 방어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한다. 

노스롭그루먼은 APG-81  능동 전자주사식 위상 배열 레이더(AESA)나 Freedom 550TM 소프트웨어 정의 라디오(SDR)와 같은 뛰어난 시스템들을 통해 통신 및 상황 인식 향상을 가능하게 한다. 

노스롭그루먼의 다기능 전자식 위상 배열 레이더(MESA)는 항공과 지상을 포함한 광범위한 탐지거리와 통합형 피아식별기능, 특별추적 및 특정 목표지역 탐색 기능 등을 제공한다. 
 
노스롭그루먼은 글로벌 선두 보안 기업으로 무인 시스템, 사이버 장비, C4ISR, 우주, 전투기, 로지스틱스 및 현대화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혁신적인 시스템 및 솔루션을 전세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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