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이사배가 화제인 가운데 이사배의 힘들었던 과거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사배는 앞서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이사배는 "특수 분장을 하면 해골 표시된 독극물을 많이 사용한다. 밤샘 작업을 하다가 약품을 섞어야 하는데 뚜껑이 덜 닫힌 걸 모르고 엎었다"고 말했다.

이어 "장비를 갖추고 했는데 더워서 팔을 걷고 있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수포가 났다. 바로 치료를 받았는데 나을 수가 없다고 하더라. 그 이후로 접촉성 피부염이라는 병이 생겼다. 그래서 MBC를 그만 두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또 이사배는 "지금은 괜찮아 보이는데 피부가 예민해서 심한 분장은 직접 못한다"라며 "팔에 쏟았는데 온몸에 퍼진 거다. 눈과 입술 빼고 귓구멍, 콧구멍도 없을 정도로 올라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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