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 28사단 포병 연대,집중호우 수해복구 장병구슬땀.(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집중호우로 신천에 발생한 수해쓰레기와 퇴적물로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국군장병들과 협조하여 복구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8사단 포병연대 소속 장병 100여명은 4일부터 신천변 수해쓰레기 수거를 실시하고 있으며, 7일까지 총 400여명이 투입되어 깨끗한 환경을 위해 정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동두천시에서는 앞서 긴급장비를 투입하여 자전거 도로 길목에 흘러들어온 잡초와 퇴적물 제거 작업을 완료하여, 시민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하였다. 장비 투입이 어려운 하천변 쓰레기는 28사단 포병연대 군 장병 100여명이 구역별로 배치되어 수거작업을 실시한다. 

상패교부터 양주시 경계까지 구간을 나누어 적게는 40명, 많게는 60명이 투입된다. 이런 국군 장병의 도움으로 신천변이 빠르게 조치되며 본래의 모습을 찾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에 망설임 없이 발 벗고 나선 국군장병들 덕분에 신천변이 빠르게 조치되었다."며, 노력과 지원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 육군 28사단 포병 연대,집중호우 수해복구 장병구슬땀.(사진제공.동두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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