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일본=국제뉴스) 정한샘 기자 = 일본이 태풍 제비로 인해 초토화가 됐다.

일본을 뒤흔든 태풍 제비는 5일 3시 현재 일본 삿포로 서쪽 약 160 km 부근 해상에 위치하고 있다.

이어 6일 3시에는 러시아 사할린 서쪽 약 450 km 부근 육상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태풍 제비로 인해 일본에서는 9명이 사망하고 340명의 부상자가 나왔으며 정전, 열차 중단, 항공기 결항, 공항 폐쇄 등 피해가 계속됐다.

일본 태풍 소식에 누리꾼들은 "큰 피해 없이 지나가길 바랍니다", "저 파도는 정말 무섭네요", "난리가 아니구만", "별일 없이 하루 빨리 복구되기를 바랍니다", "일본에 있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섭다. 일본 이제 사람이 못 살거같아", "갈수록 기후변화가 심각해지네", "자연의 거대한 힘앞에 인간은 한없이 작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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