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부처 간 협의와 국민적 눈높이에 맞춰 의견 수렴 등 과정 밝아나갈 것

(서울=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국방부는 4일 병영특례법 합리적인 방안 모색을 위해 다양한 부분의 대체복무에 대한 안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며 체육·예술요원 편입에 관련해 지금까지는 특별한 부분이 없었지만 앞으로 병역의 형평성과 공정성 부분 등에 광범위하게 관련기관과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수현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낙연 총리가 국무회의에서 병역특례와 관련해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해 달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최근 이 사안에 대해 계속 기사화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수현 대변인은 병역특례 같은 경우 문체부 등 정부부처 간 협의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질문한만큼 사안이 쉬운 사안은 아니지만 국민들께서 보시는 눈높이도 있기때문에 그 사안을 전반적으로 맞춰가기 위해서 시간이 좀 걸리고 또 광범위한 의미에서 의견수렴이 필요함에 따라 앞으로 그 과정을 밟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수현 대변인은 북한의 선전매체의 국방예산 증액 비판에 대한 질문에 "한반도 평화체제와 또 한반도 안정을 위해서 힘을 통한 평화를 구축하기 위한 우리의 의지의 표현"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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