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조진성 기자 = 한국금융범죄예방연구센터의 이기동 소장이 지난 1일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제3회 드릴쇼(드림릴레이강연쇼)의 주인공으로 선정돼 강연을 펼쳤다.

어둠의 과거에서 많은 좌절과 고통을 이겨내고 금융범죄예방전도사가 되기까지의 성공 스토리는 이날 참석한 많은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었다.

이기동 소장은 강연에서 청년들에게 "한 방울의 물이라도 젖소가 먹으면 우유가 되고 뱀이 범으면 독이 되듯이 지혜또한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세상에 어지러운 도구가 되고 세상에 이로운도구가 된다"며 "가지고 있는 지혜를 세상에 이로운 도구로 써야 한다"라고 말했다.

Face Gallery(대표 장소영)가 주최하고 드림릴레이강연쇼(대표 장소영)가 주관하는 드릴쇼는  메이크업아티스트이자 서양화가인 장소영 대표를 비롯해, 사무국장이자 성악가인 양승호, 운영위원장이자 고등학교 선생님인 유도은 세 명이,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기획했다.

드릴쇼는 꿈과 희망이 필요한 청소년과 청년들뿐만 아니라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어른들까지 세대를 막론하고 누구나 들을 수 있는 무료 강연쇼이다.

다음 달 열리는 제4회 드릴쇼의 주인공은 장수돌침대 최창환 회장이며, 10월21일 오후2시 서울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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