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성남게임월드페스티벌2018,포스터

(서울=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성남게임월드페스티벌2018'이 9월 1일, 2일 양일간 개최된다.

성남게임월드페스티벌은 성남시가 주최하는 e스포츠 게임 축제로 아프리카TV 배틀그라운드 멸망전, 크리에이터 e스포츠 게임 대회를 비롯해 코스튬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는 게임 축제다.

1일 오후 4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근 넥슨광장 일대에서 진행되는 성남게임월드페스티벌에는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리그오브레전드, 인디게임 등 현재 대중들의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e스포츠 경기가 펼쳐진다.

또 코스프레 콘테스트, 행복나눔 대장간, 인디게임 오락실, VR 체험존 등을 운영하여 관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특히 개막식에는 국내 유망한 인디게임 개발자를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젊고 가능성 있는 게임 개발자를 후원한다. 인디게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대한민국 게임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성남게임월드페스티벌2018' 개막식에는 성남시 및 유관기관, 기업 VIP들이 대거 참석해 젊은 세대들이 만드는 건강한 게임 문화를 독려하고 국내 게임 산업의 미래를 응원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는'성남게임월드페스티벌'은 국내, 외 게임사는 물론 성남시 관내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는 성남시 대표 게임 축제다. 세계 유수의 게임사와 국내 대형 IT 기업, 인디 게임 업체들이 함께 하며 성남 시민뿐 아니라 게임을 사랑하는 관객들이 전국에서 몰려 매회 성황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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