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송도 불법주차 논란에 해당 차종인 캠리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캠리는 일본 토요타의 외제차 중 하나다. 이에 네티즌들은 외제차를 몰면서도 주차등록비에 항의해 주차장 진입로를 막은 50대 여성 차주의 행동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현지 주민들의 증언에 따르면 차주는 캠리 말고도 다른 차를 한 대 더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8일 밤 캠리 차량에서 골프 가방을 챙겨 다른 차에 탑승했다는 목격담 때문.

네티즌들은 "차주 덕분에 캠리 자동차 광고비 따로 안 써도 될 듯", "노이즈 마케팅인가", "캠리도 돈 좀 있는 사람들이 타고 다닐 수 밖에 없는데...등록비가 얼마 한다고 이렇게 일을 키우시나", "캠리 타는 사람 다 욕먹이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