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서울시, 홍실아파트 주택재개발 정비계획 단지배치도>

(서울=국제뉴스) 조민기 기자 = 서울시는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강남구 상성동 79번지 홍실아파트 주택재개발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해 통과시켰다.

금회 가결된 사업은 당초 6개동 총 세대수 384세대로 12층 규모로 1981년 준공된 아파트로서 2002년 안전진단을 통과해 재건축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폭 30m의 학동로와 접하고 인근에 지하철 7호선 청담역과 봉은초등학교가 입지하고 있어 교통 및 교육환경은 양호한 입지이다.

상정된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총 457세대 4개동으로 계획되며, 최고 층수 30층의 규모로 계획 예정이었으나, 제2종일반주거지역이고 초등학교 연접부에 위치한 점을 감안하여 건축물의 최고 층수를 25층 이하로 수정가결 되었으므로 향후 건축심의 절차를 거쳐 건축계획(안)으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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