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캡처

기보배가 화제인 가운데 양궁 선수 생활 당시 눈물을 흘린 이유에 이목이 쏠린다.

기보배 선수는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양궁 2관왕에 오른 선수로 한국 양궁의 간판으로 떠올랐다.

승리의 기쁨도 잠시 기보배는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기보배는 “한 네티즌이 쓴 글을 보고 상처를 받았다”며 “어제 한 네티즌이 쓴 글을 보고 많이 속상했는데 제 개인전 금메달이 운이 좋았다는 말을 들었다”고 설명했따.

이어 “우리 양궁선수들은 아침 꼭두새벽부터 일어나 야간 라이트를 켜고 나방과 싸우며 모기에 뜯기며 정말 힘들게 훈련해왔다”며 “그런 말씀은 이제는 안하셨으면 좋겠다”며 당부의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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