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영등포구는 "다음달 30일까지 소상공인의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소상공인 리더스아카데미' 수강생을 선착순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특히 '소상공인 리더스아카데미'는 2009년부터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높여 골목 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해 왔으며 매년 1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10월 10일~12월 5일까지 창업지원센터 3층 회의실(경인로 775 에이스하이테크시티 4동)에서 진행되며 매회 다양한 주제로 강의한다.

주요 내용은 소상공인이 알아야 할 노무지식, 온라인 SNS 홍보마케팅, 고객감동과 스마일 마케팅, 사업경영자가 알아야 할 절세와 세무 위험 관리, 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전략 및 금융기관 활용법 등 최근 마케팅 트렌드를 반영해 필수적인 내용을 담았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희망자는 구 지역경제과 또는 구 소상공인회로 방문 또는 전화(2670-3423,834-4440), 팩스(2670-3628) 접수하면 된다.

모집안내문과 신청서는 구 누리집(www.ydp.go.kr)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지역경제과 또는 소상공인회로 문의하면 된다.

총 9회차 교육 중 6회 이상 교육을 이수한 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구 소상공인회 회원자격을 부여하고, 모범 수료생에게는 표창장도 수여한다.

채현일 구청장은 "소상공인들이 살아나야 지역경제도 활성화 될 것"이라며 "소상공인의 경영능력 향상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영등포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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