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는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30일까지 경북 종합 무역사절단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오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중국(상하이, 광저우, 칭다오) 3개 지역에 파견하는데 규모는 경북 소재 수출 중소기업 10개사 내외로 현지 진출가능성이 높은 품목 위주로 선정한다.

지역별 유망품목으로는 상하이 - Car LCD TV·Display 등 자동차 전자제품, 특수 기능성 소재, 전기밥솥, 스팀청소기, 녹즙기 등 소형 가전제품 등 광저우 - 녹즙기, CCTV, 보양식품 및 영양제, 도어락, 차량블랙박스 등이다.

또 휴대용 가스버너, 모바일 게임, 안경, 유아용 화장품, 주차유도 시스템 등 칭다오 - 의료위생용품, 정밀기계, 수송기계, 산업용전자제품 및 부품, 중전기기, 구리관련 용품, 고무제품, 목재 등 원부자재 관련 품목 등이다.

이번 참가업체에 선정되면 현지시장 정보제공, 바이어리스트 제공, 1대 1 바이어 상담지원, 통역지원, 현지 이동 차량제공 등 상담 활동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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