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7일, 올림픽공원 내 88잔디마당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지난해 '한스짐머 라이브'와 저스틴 허위츠 지휘의 '라라랜드 인 콘서트'로 큰 호응을 이끌어낸 페스티벌 <슬로우 라이프슬로우 라이브>가 오는 10월 6일과 7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내 88잔디마당에서 개최된다.

▲ [사진='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2018' DAY-2]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는 여유로운 삶의 발견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아름다운 계절 가을에 펼쳐질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2018>의 첫째 날인 토요일은 필름 앤 라이브 데이, 둘째 날 일요일은 뮤직 앤 라이프 데이로 진행된다. 앞서 공개된 토요일(DAY1) 프로그램에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Call Me By Your Name)인 콘서트', '영화음악감독 방준석 라이브 인 콘서트', '고상지, 강이채, 최문석의 더 콜라보레이션'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영화평론가 이동진의 <음악이 사는 달콤한 영화세상>이 프로그램으로 추가되어 아름다운 영화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들려 줄 예정이다.

이어, 발표된 일요일(DAY2)의 프로그램에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넘치는 소울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범접할 수 없는 연륜의 브라스 밴드밴드 '타워 오브 파워(Tower of Power)'를 선두로 스포티파이 음원의 최고 강자,'더 뱀프스(The Vamps)', 크러쉬, 지코 등이 추천한 센티멘탈한 보컬의 싱어송라이터 '모세 섬니(Moses Sumny)', 영국의 대세 보이 밴드'뉴 호프 클럽' (New Hope Club)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타워 오브 파워를 제외한 3팀은 모두 첫 내한하는 아티스트들이다.이들은 그들만의 확실한 색깔과 강력한 무대매너를 자랑하는 팀들이어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첫째 날 '필름 앤라이브 데이'와 둘째 날 '뮤직 앤 라이프 데이'로 진행되는 이번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2018>는 청명한 가을 하늘아래 야외 무대에서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여유롭고 아름다운 경험이 될 것이다.

서울재즈페스티벌 등 다양한 국내외 공연을 기획, 제작해온 프라이빗커브가 선보이는<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2018>은 오는 10월 6일과 7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내 88잔디마당에서 펼쳐지며, 둘째 날인 일요일 티켓과 토요일과 일요일 공연을 전부 관람할 수 있는 2일권 티켓은 8월 27일 월요일 낮 12시부터 멜론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첫째 날인 토요일 티켓은 현재 판매 중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