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 원장 초빙

▲ '제26회 부산중구아카데미' 포스터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중구는 민선7기 출범 및 제8회 중구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30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 원장을 초청해 '제26회 부산 중구아카데미'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양재진 원장은 아주대학교 의과대학과 동대학원에서 정신의학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고, 현재 전국 최초 알코올중독 전문병원인 진병원 대표원장으로 재직중이며, 렛미인, 황금알, 닥터의 승부 등 다양한 방송에서 친근한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달변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양재진 원장은 "스트레스와 나"라는 주제를 가지고 각자 성격에 따른 스트레스 유형 및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는 비법 등을 소개하며, 스트레스 없는 건강한 사회를 응원할 예정이다.

또 아카데미 개최 전인 오후 2시30분부터 홍병식 한국노래강사협회 대표가 진행하는 NICE노래교실이 함께 열려,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중구아카데미는 구민, 학생,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평소 접하기 힘든 사회 저명인사 및 전문가를 초빙해 평생학습 기회와 폭넓은 교양지식을 체득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중구청이 2012년부터 추진해온 열린 강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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