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드림스타트, 안경 지원 프로그램 운영.(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 돌봄 아동 중 저시력 등으로 안경 지원이 필요한 아동 43명을 대상으로 ‘안경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안경 지원’프로그램은 관내 글라스박스 지행점과 터미널안경박사의 후원과 드림스타트의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저시력으로 인해 안경 지원이 필요한 아동이 안경점에 방문하여 시력검사 후 안경을 지원받도록 하고 있다.

글라스박스 지행점과 터미널안경박사는 동두천시 드림스타트와 협약한 2012년 이래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어,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보여주기식 봉사가 아닌 생활에 묻어나는 사회공헌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터미널안경박사의 김기홍 대표는 “아이들이 안경을 통해 밝은 세상을 볼 수 있게 도와 아이들의 꿈도 힘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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