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개소 20주년을 맞이하여 9월 7일부터~ 9월 8일까지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개소 20주년을 맞아 등록회원, 유관기관 종사자 및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자살률 감소를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9월 7일 오후 2시에는 아름다운문화센터(2층 어울림홀)에서 관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동원병원, 로젠요양병원, 서울맑은정신건강의학과, 하나의원) 및 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20년 발자취, 희망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강좌 및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함께한 20년, 함께할 내일"이라는 주제로 지난 20년 동안 센터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도록 사진을 전시해 놓을 예정이다.

9월 8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송내동 시민평화공원(차 없는 거리)에서 1부인 개소 20주년 기념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어 2부에서는 축하공연, 거리축제(퍼즐 맞추기, 만들기 체험 ZONE, 가상음주체험, 생명사랑 선서식 등), 생명사랑 그리기 대회를 열어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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